| 2015.06.25
수업 초반부에 법륜스님께 직장에서의 힘듦으로 고민을 털어놓는 직장인의 영상을 보았습니다. 처음엔 '아 저 사람은 힘들구나' 정도로만 느꼈었는데 생각해보니 만약 저의 성향과 정말 다른 직무에서 일하게 된다면, 혹은 제가 맡을 직무의 특성에 대해서 잘 모르고 들어가게 된다면 저 역시 영상 속 사연자처럼 울면서 퇴사를 고민하게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. 사안의 심각성을 조금 더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. 선생님께서 과제로 내 주셨던 직무 영상들을 보면서 관심있는 직무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들도 파악할 수 있었고, 이를 바탕으로한 조별활동에서는 다른 직무들을 비교하며 제가 잘 몰랐던 다른 직무의 특징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습니다. 특히, 그 전까지는 '영업'이라는 일에 대해서 막연하게 판매를 하는 세일즈맨의 일이라고 생각했었는데, 생각보다 많은 분야의 일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,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부서에서 일을 할 수도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. 사실 수업을 듣기 전에는 '처음 시작하는 일이 꼬이게 되면 그 곳에서 벗어날 수 없다'라는 통념을 저 역시 가지고 있었지만, 이번 수업을 통해 일종의 편견을 깨게 되었고 직무 선택의 폭과 가능성을 넓혀서 생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